슈톤크(Schtonk!, 1992)

전후의 황폐한 베를린. 전쟁의 상처가 아직 씻기지 않은 도시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어린 프리츠 크노벨은 깜찍한 발상을 한다. 군모, 총, 군화 등 전쟁물품 중 쓸 만한 것을 주어 히틀러 추종자들에게 히틀러가 사용했던 물건들인 것처럼 속여 팔아 돈을 버는 것이다. 어른들은 어린 […]